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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규!!!

하나님보리 2021. 3. 25. 08:52

어제는 많은 사람들과 상담을 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한 사람

소양 죽절리에 있는 종중산에 공공기관의 지원을 방아 공원을 조성하시겠다며 법인을 만드는 것에 대해 물어온 분이시다.

그 발상이 너무나 엉뚱하시기에 뭐라 드릴 말이 없다.

민자 고속도로처럼 공공기관에서 한 30년 쓰다가 종중이 다시 반환을 받으면,

일단 종중의 승낙여부도 그렇고,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는다는 것도 그렇고

참 어려운 일을 들고 오셨는데, 전주 최씨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분이셨다.

금화규에 대해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씨앗나눔을 하시는 분이 계셔 신청을 드렸다.

사실 조금 사서 심어볼까 했는데, 일단 몇알만 심어보면 내년에 엄청난 씨앗을 받아서 쓸 수 있지 않을가 싶어 꾀를 부린 것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해보자

일을 하다보면 더 좋은 일도 생기겠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주님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저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 순간 살 수 없는 저를 고백합니다.

오늘 저의 삶 가운데, 온전한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주만 따르게 하소서 언행심사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