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규씨앗을 거저받다
억울한 일을 당한 자를 보호할 책임을 저버리는 자는 오늘날의 빌라도요, 헤롯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저로 오늘 빌라도와 헤롯처럼 살지 않게 하소서!!!
다온 레스토랑
구도자 이병삼
우리는 도를 구하는 사람은 아니다.
거저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지금 여기에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다.
오늘부터 정말 비상이다.
수일 내에 모든 일을 마쳐야 한다는 절박감이 엄습한다.
종중등기와 교회재단 소송을 어떻게든 마무리를 해야 할 일이다.
다온레스토랑에서 사는 이야기를 여러 가지로 나누었다.
기성이 형이랑 함께
처음으로 그 분이 살아 온 여러 가지 이력에 대해 말을 들을 수 있었고, 지금 현재 닥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새로운 영업장소를 찾아야 하는 절박한 이야기며,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입은 이야기며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본다.
부자청년의 고민이 나의 고민이 되는 것인가!!!!
노는우리협동조합 총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밀크티를 맛보았다.
처음으로 밀크티를 먹어 본 것 같은데, 어떤 맛이 진맛인지 잘 모르겠다.
금화규씨앗과 해바라기 씨앗을 받았다.
100개 정도를 살 생각을 했는데, 200개를 거저 받았으니,
난 역시 거저의 세상에 사는 사람인가 보다.
이제 오염 걱정이 없는 곳에 두둑을 만들고 모종을 만들어 심는 일만 남았다.
올해는 잘 키워서 씨를 많이 받아볼 생각이다.
영업적으로 접근해서 금화규 모종이 얼마에 팔리는지 확인해 보고, 내년에 모종을 키워 팔아볼 생각이다. 지금 판매가격을 확인하니 5주 15,000원도 한다. 가게에서 한주당 1,000원씩만 팔아도 도시에서는 제법 나가지 않을까!!!.
옹기장수 꿈을 꾸듯 꿈을 꾸어 볼 일이다.
모악산에 좌판 벌여놓고 판매를 해도 좋지 않을까
부디 실현이 되기를 바래본다.
하우스부터 하나 더 지어야겠네
비파나무 밑에서 키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을 즐기며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귀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욱 귀히 여기게 하소서
오늘 만나게 될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주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