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이 후딱 지내갔네
금새 배달된 돌솥밥 네 개를 여섯이 나눠 먹어도 뱃속이 든든하네
이것 저것 찾고 궁리를 하다가 오전이 가고, 이렇게 하루가 가네
종일아!!!
부드럽게 부르시는 오마니의 목소리가 너무나 정겹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그리고 감사하다.
그렇게 부드럽게 내 이름을 불러 줄 오마니가 계시다는 것이
병원을 다녀 오셔서
행여 아들이 전화라도 했을가봐 전화를 하셨다가 쉬이 받지 않자 바쁜가 보다 하고 전화를 끊으신 오마니
오늘 오후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내일은 비가 온대지
어제는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보았다.
물론 우리 사무실에 처음 온 것은 맞지만, 본인이 모든 서류를 그것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까지 해 준 사람이
서류가 위조되었다는 터무니 없는 말을 한다.
사실은 자신과 깊이 관게있는 사람과 관련된 일인데도
역시 돈 앞에서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사람들!!!!
페기물관리법과 건설페기물재활용에 관한 법률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제 다시 시작인가
서울시장 부산시장은 누가 어떻게 나올까!!!!
우리 예쁜 딸이 지난 겨울 방학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더니, 2학년 들어 처음 모의고사에서 국어반1등 수학 반2등 영어 반3등을 했단다.
노력에 대한 열매를 맛보게 해주신 하나님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딸 잘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