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시던 대로, 습관대로 예수님은 늘 하시던 대로, 기도를 하십니다. 저의 습관은 무엇일까요. 자리를 박차고 나오기가 힘들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앉아서 졸멍 졸멍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곧 부활절이 옵니다. 이번 부활절이 좀 더 특별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와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이 함께 찬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어제는 오후 시간에 블루엔젤이라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삽목에 쓸 대목 8그루와 삽목묘 66그루 일단 자리를 잡으면 옮기기로 하고 비교적 밀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제군이형을 오시라 해서 함께 심었는데, 잘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검은 비니루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프랑카드를 덮고, 구멍을 ..